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구매력 기준 세계 3위의 거대 소비 시장을 보유한 인도가 최근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 경제대국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인도 시장을 무대로 한국 기업의 진출 허브 역할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조프런티어(대표 조남국)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프런티어 김영미 원장은 “2024년 말 인도의 아미타브 케샤브(Amitabh Keshav), 아비쉑 케샤브(Abhishek Keshav) 형제와 인연을 맺고 인도를 방문했다”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1946년부터 법률 전문가를 양성해온 프라사드앤어소시에이츠(Prasad & Associates, 이하 P&A)로부터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연계해주면 인도 정부와 함께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P&A는 인도의 정치인이자 변호사인 라비 샨카르 프라사드(Ravi Shankar Prasad, 전 법무부·전자기술부 장관)와 그의 아들 아디티야 샨카르 프라사드(Aditya Shankar Prasad)가 운영하며, 인도 정부의 국제·국내 무역과 통상을 이끄는 핵심 법무법인입니다.

이 인연을 계기로 한국에서는 조프런티어가, 인도에서는 실라코프(Shila Corp)가 각각 설립되기도 했습니다. 조프론티어 조남국 대표는 “세계 최고의 인구와 구매력을 갖춘 인도 시장은 미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양국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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