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나세계운동본부(총재 윤재환)는 지난 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번 비채나세계운동본부와의 MOU로 더욱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사회 대전환과 더불어, 기존의 노동운동에서 더 나아가 약자와 함께 미래비전을 이뤄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이충재 상임부위원장은 “노조는 곧 국민을 의미하며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사회공헌 활동 및 범국민 실천운동을 이어온 비채나세계운동본부와 함께 의미있는 일들을 이뤄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채나세계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의 협업은 ‘같이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의미 있는 협업이지 않나 싶다. 한국노총과 함께, 추진사업의 상호협력 및 마케팅 협력을 함께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채나세계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세계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현재 교육, 장학, 행사, 해외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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